구두쇠, 자린고비와 같이 과하게 '절약'하는 이미지는 꽤 오랜 기간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었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부는 과시하고 절약은 숨기는 것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만연한 분위기였고요. 그런데 최근 무소비 챌린지를 시작으로 자신의 절약을 공유하고 또 서로 독려하는 문화가 유행하고 있어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최근 유행하고 있는 2가지 트렌드를 살펴볼게요.

현금 없는 버스, 키오스크 주문 등 카드와 모바일의 활용도가 높아지며 '캐시 리스 시대'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현금 사용이 불편해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현 상황과는 달리 최근 2030 젊은 세대들 사이에는 일부러 현금을 출금해 생활하는 '현생 챌린지'가 유행이에요.

여기에 단순히 예산을 짜고 절약하는 것을 떠나 현금을 넣어두는 바인더를 꾸미고, 정리하면서 SNS 등에 이를 서로 보여주고 공유하는 재미가 있어 더욱 유행하고 있죠.

절약을 독려하고 소비를 지양하는 이런 트렌드들은 반대로 기업 입장에서는 '꽉 닫힌 소비자들의 지갑을 어떻게 하면 열 수 있을까'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데요. 일부 기업들이 좁은 틈을 열고 소비를 이끌어 내기 위해 더 싸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마케팅 방식을 시도하고 있어요.

소비자들은 같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고민하는데요. 이런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최저가 보장 마케팅을 선보이는 기업들도 있어요. 단순히 우리가 파는 가격이 최저가라고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업과 비교해서 최저가 아닐 경우 차액을 보상해 준다고 하여 신뢰를 만드는 것이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웹로그 분석 툴,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이하 GA). GA는 우리 채널로 유입되는 수많은 트래픽을 보기 쉽고, 분석하기 편하게 잘 정리해 줍니다. 그러나! 그렇게나 쉽고 편하다면 왜 수많은 GA 강의들이 있을까요? GA는 수많은 데이터를 잘 모아, 잘 보여주지만 결과론적으로 어떤 내용을 분석하고 그래서 어떻게 우리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찾아내는 것은 사용자의 몫입니다.

엠포스의 빅데이터 전문가, 데이터 전략실은 바로 이 점에 주목했습니다. 소비자의 온라인 행동을 추적하기에 가장 유용한 자료 '광고 운영 데이터'를 가장 진보한 추적 시스템 '구글 애널리틱스'로 분석하는데 많은 기업들이 단편적인 결과만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 그래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통계 방법론을 적용하여 데이터 분석 관점에서의 진단과 세팅, 그리고 분석까지 제공하는 구글 애널리틱스 4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합니다.